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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 방위비 타결...1조389억 원·유효기간 1년 / YTN

2019-02-10 24 Dailymotion

우리 정부가 올해 부담해야 할 주한 미군 주둔 비용이 1조 38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수석대표가 오늘 오후 2시 반, 외교부 청사에서 제10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문에 가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우리가 부담해야 할 분담금은 지난해 분담액 9천602억 원에 2019년도 국방 예산 인상률 8.2%를 적용한 1조389억 원이고, 협정 유효기간은 1년으로 정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미국이 전략자산 전개 비용 등을 우리 측에 분담하게 하려고 제기했던 이른바 '작전지원 항목' 신설 요구는 철회됐고, 방위비 분담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도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정은 가서명 뒤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,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정식 서명되고, 4월쯤 국회에서 비준 동의안을 의결하면 정식으로 발효됩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당국자는 한미 양국이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아래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필요성을 재확인했고, 특히 미국이 주한미군 규모에 있어 어떤 변화도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1015593697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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