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5·18 폄훼 발언을 한 의원 3명과 감독 책임을 못한 본인을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엄중히 다뤄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5·18 공청회 문제로 상처를 입은 유공자와 희생자, 광주 시민들께 당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5·18 북한 개입설은 지난 39년간 근거가 없다고 확인됐다면서 이런 주장을 계속하는 건 보수를 넘어 국민을 욕보이는 행위로 국회의원이 이에 판을 깔아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윤리위는 조속히 소집해 결론 내릴 방침이며 특히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김진태 의원의 징계 여부와 수위에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1212580989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