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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봄 배구 티켓, 시즌 최종전까지 가봐야 안다 / YTN

2019-02-12 13 Dailymotion

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자배구의 막판 순위 싸움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즌 최종전 결과까지 지켜봐야 봄 배구 진출팀이 정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IBK기업은행 한수지의 공격을 도로공사 이효희가 받아 내고, 파튜와 정대영이 연이어 스파이크를 때려 마지막 득점을 만듭니다. <br /> <br />IBK기업은행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셧아웃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기면서 도로공사도 승점 43점 고지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팀별로 24경기씩 치른 현재 흥국생명이 승점 48점으로 1위를 사수하고 있고, GS칼텍스부터 한국도로공사, IBK기업은행이 나란히 승점 43점으로 같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라운드 6경기를 앞두고 3팀이 피 말리는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각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즌 초 1위였던 GS칼텍스는 3위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2위로 올라섰고, 줄곧 2위 자리를 지키던 IBK기업은행은 최근 연승과 연패를 거듭하며 순위표에서 4위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는 사이 시즌 초 부진했던 도로공사가 상위 팀을 잇달아 격파하며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이효희 / 한국도로공사 세터 : 매 경기가 챔피언결정전같이 중요한 경기니까 쉽게 생각하지 말고 한 점 한 점 아끼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도로공사의 상승세와 기업은행의 하향세가 눈에 띄지만, 마지막 경기까지 순위표는 요동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시즌 최종전인 도로공사와 기업은행의 경기를 포함해 세 팀의 맞대결이 한 경기씩 남아있고, 1위 흥국생명이나 최근 고춧가루 부대로 등장한 현대건설과의 경기도 변수입니다. <br /> <br />GS는 껄끄러운 상대 흥국생명과 남은 2경기가, 기업은행은 최근 뼈아픈 패배를 당한 현대건설과 남은 2경기가 고비입니다. <br /> <br />도로공사는 시즌 막판 상위권 세 팀을 잇달아 상대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권 석 장의 주인공은 시즌 최종전까지 봐야 알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[ysc08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21217402485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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