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해리슨 포드 "기후변화는 현시대 최악의 도덕적 위기" / YTN

2019-02-12 7 Dailymotion

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슨 포드는 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'세계정부 정상회의'에 연설자로 나와 "부자도 빈자도, 권력자도 피지배자도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의 결과에 고통받을 것"이라며 "우리는 현시대 최악의 도덕적 위기인 기후변화에 직면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기후변화에 가장 책임이 없는 이들이 가장 고통받게 될 것"이라며 "이 문제는 10년 뒤면 늦어 버릴 것"이라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자연은 인간이 필요 없지만 인간은 자연이 필요하다"며 "오직 하나뿐인 지구에서 계속 살기 위해 모두 팔을 걷어붙이고 지금 당장 함께 노력하자"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후변화가 허위라는 주장에 대해서 "미국을 포함해 일부 지도자가 과학적 합의를 부인하거나 헐뜯고 있다"며 "그들은 역사의 잘못된 쪽에 서 있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기후변화를 인정하지 않고 대통령에 취임한 지 5개월 만에 2017년 6월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탈퇴한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슨 포드는 오랫동안 환경 보존과 기후변화와 관련한 운동에 앞장서 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1223480485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