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이른바 '불수능' 논란과 관련해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오늘(13일)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 10명이 국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높은 난이도 문제가 출제돼 국가와 공교육을 신뢰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단체 측은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 42번 문항 등 15개가 고교 교육과정 밖에서 출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겸 [kimdk10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21314582661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