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을 방문 중인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 장관이 오늘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회담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 외교 장관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의전과 경비 등의 사안을 조율하고,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국빈방문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 장관은 리용호 외무상의 초청으로 어제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에 도착했으며 내일까지 머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방북에는 마이 프억 중 베트남 의전국장과 레 티 투 항 외교부 대변인이 동행해 김정은 위원장의 국빈방문이 세부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관측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1317510658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