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2박 3일간의 북한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민 장관은 오늘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 여객기를 타고 경유지인 베이징공항에 도착했으며 오늘 오후 베트남 항공 임시편을 이용해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발 하노이행 정기편은 오늘 오후에 없지만, 베트남 측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국빈방문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의전 문제 등을 조속히 논의하기 위해 임시편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의 '집사'격으로 의전 문제를 총괄하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하노이를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, 김 부장은 오늘 베이징공항에서 목격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1413415519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