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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총에 달린 '5·18 망언' 이종명 제명...윤리특위 징계안도 논의 / YTN

2019-02-14 4 Dailymotion

자유한국당이 5·18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이종명 의원에 대해서만 '제명' 징계를 내린 가운데 최종 결정은 다음 주쯤 의원총회에서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꼼수 징계라고 비판하면서 다음 주 윤리특위 간사 회동에서 의원직 제명을 위한 협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합니다. 김영수 기자! <br /> <br />이종명 의원에 대한 제명이 의원총회를 거쳐야 하는 상황인데 가능성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종명 의원의 제명 징계를 확정하려면 의원총회를 열어서 3분의 2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야 합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불거진 뒤 당내에서도 비판 여론이 있었다는 사실 여러 차례 보도해드렸는데요. <br /> <br />반면에 동정론도 적지 않아서 제명 가능성을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제명이 확정되더라도 당적만 상실되고 의원직은 그대로 유지돼 무소속 활동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제명을 의결할 의원총회는 방미 일정 중인 나경원 원내대표가 돌아온 뒤에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 주 중 소집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이종명 의원과 함께 윤리위에 회부된 김진태, 김순례 의원은 징계가 유예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당대회에 출마자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징계할 수 없다는 당규에 따랐다는 게 한국당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[김영종 / 자유한국당 윤리위원장 : 한 분은 징계하기로 했고, 두 분은 전당대회 출마를 하셨잖아요. 당규상 전당대회 출마한 분은 징계 자체를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서 징계 자체를 할 수가 없게 돼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전당대회 연설회에 참석한 김진태 의원은 이종명 의원에 대해서는 안타깝다면서 자신은 전당대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고, 다른 두 의원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관리 책임이 있다며 스스로 윤리위에 회부한 김병준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국당의 결정에도 여야 4당은 국회의원직 제명을 촉구하고 있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더불어민주당은 당헌 당규를 핑계로 꼼수를 부렸다며 한국당이 국회 윤리위의 제명 절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은 한국당의 결정은 날강도에게 칼을 쥐여준 격이라며 한 명이라도 지도부에 입성하면 망언당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평화당도 망언 당사자들에게 차기 지도부로 가는 길을 열어줬다고 지적했고 정의당은 5·18 모독 3인방의 국회 퇴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1418024757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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