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세계 교역이 늘고 반도체 수출까지 증가하면서 경상수지가 21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 764억 천만 달러로, 외환위기 때인 지난 1998년 이후 21년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상품 수지 흑자는 천118억 7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주요 상품 단가 하락과 미·중 무역 분쟁 등의 영향으로 48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해, 8개월 만에 최소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서비스지수는 지난 2017년 이후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, 사드 도입의 영향으로 중국인 입국자가 감소했다가 회복하지 못하면서 297억 4천만 달러 적자를 내 역대 두 번째로 큰 적자 폭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2151021149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