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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닝썬, 압수수색 후 영업 재개…이벤트로 손님몰이

2019-02-15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마약 투약과 성폭력, 경찰과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'버닝썬' 클럽은 어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는데요.<br><br>압수수색에 아랑곳 하지 않고 한 시간 만에 문을 열고 영업을 했습니다.<br><br>사공성근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<br>클럽 버닝썬의 내부 모습입니다.<br><br>새벽 2시가 지났지만 많은 사람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습니다.<br><br>마약 투약과 성폭력,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지만,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.<br><br>[클럽 관계자]<br>"(손님)좀 줄긴 했어도 아예 없는 건 또 아니고요. 주대는 저렴하실 거예요. 원래 120(만 원) 되는데 지금은 40(만 원)이면 들어가세요."<br><br>앞서 버닝썬은 경찰의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.<br><br>경찰은 6시간 동안 강제수사를 통해 상자 4개 분량의 압수물을 확보했습니다.<br><br>이런 가운데 버닝썬은 압수수색 종료 1시간여 만에 영업 시작 시간에 맞춰 문을 열었습니다.<br><br>다만 마약 투약과 성폭력 등이 일어난 곳으로 의심되는 2층은 폐쇄된 것으로 보입니다.<br><br>또 1층 곳곳에서도 안전요원이 출입 등을 통제하고 있습니다.<br><br>버닝썬은 최근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클럽의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><br>경찰은 압수품 분석이 끝나는 대로 클럽 관계자들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<br><br>앞서 버닝썬 이모 대표를 조사한 경찰은 이 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사공성근입니다.<br>402@donga.com<br><br>영상취재 : 김영수<br>영상편집 : 배영주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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