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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맙습니다”…‘국새 기증’ 홍진 선생 유족 만난 문희상

2019-02-15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100년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사용했던 국새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소식,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. <br> <br>방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새 기증 의사를 밝힌 이들을 만났습니다. <br> <br>뉴욕에서 박 용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검은 목제 도장은 지금의 국회 격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이 쓰던 국새, 관인입니다. <br><br>임시의정원 의장을 지낸 만오 홍진 선생의 유족이 보관해왔는데, 국가에 기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<br>"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 중국, 한국, 일본 미국을 떠돌던 임시정부 국새가 고국의 품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. " <br> <br>방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미국에 거주하는 유족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. <br> <br>[문희상 / 국회의장] <br>"임시의정원의 관인이 남아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새가 지금 하나 남아 있다는 의미입니다." <br> <br>4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행사에 유족을 초대했습니다. <br> <br>[신창휴 / 만오 홍진 선생 손자며느리] <br>"남편이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 나한테 도장을 맡기면서 '나는 얼마 못 살 것 같은데 당신에게 부탁하오'하고 돌아가셨거든요." <br> <br>국회는 임시정부 100주년 행사에 맞춰 관인을 공개하고, 홍진 선생 흉상도 세울 예정입니다. <br> <br>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박 용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창중(VJ) <br>영상편집: 이희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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