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'버닝썬'에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인 여성 A 씨가 오늘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전 11시쯤 마약 판매 혐의를 받는 A 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클럽 '버닝썬'에서 VIP 고객들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, 경찰은 A 씨는 클럽에서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두 명 중 한 명이라며, 마약을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조사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마약 유통과 판매 혐의 등을 조사한 뒤 클럽 내 성폭력과 경찰 간의 유착 의혹도 수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김우준 [kimwj022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21612085273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