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동산 규제와 경기 하락 등으로 인해 지난해 부동산 개발과 공급업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부동산 개발·공급업 생산지수는 63.2로 1년 전보다 10.5포인트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관련 통계를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부동산 규제 완화로 시장이 과열됐던 지난 2015년에 비해서는 60%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3년 88.0이던 지수는 2015년 100.0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3년 연속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동산 개발·공급업 지수는 분양실적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서비스업 생산지수 중 하나입니다. <br /> <br />부동산 개발·공급업의 뚜렷한 부진은 경기 부진에 더해 9·13 대책 등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21622313046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