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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5·18 망언' 국회 정상화 걸림돌 되나?...한국당 2차 토론회 황·오·김 공방 / YTN

2019-02-17 62 Dailymotion

'5·18 망언' 의원들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놓고 여야 4당과 한국당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어 경색된 정국을 풀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전당대회를 열흘 앞둔 자유한국당은 당 대표 후보들의 토론회가 개최됐는데, 당의 노선과 관련해 첨예한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권준기 기자! <br /> <br />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늘 오전 귀국했는데, 국회 정상화 논의, 바로 시작되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 의장은 서둘러 국회를 정상화 시켜야 한다는 입장이어서, 조속히 여야 원내대표들을 소집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당장 내일은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조만간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이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2월 국회를 열어야 한다는데는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지향점이 서로 다릅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법과 국정원법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 법안 처리가 우선 순위이지만, 자유한국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안보 관련 이슈를 부각시킬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, 정의당은 선거제도 개혁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5·18 망언 논란에 대한 후속 대처도 국회 정상화의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귀국 직후 5·18 이슈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데 심히 유감이라고 말한 데 대해 범국민적 공분을 폄하하고 국민을 무시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5·18 망언 의원들을 단죄하는 것이 국회 경색을 푸는 첫 출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을 향해 극우프레임 씌우기 작태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들어 대선 여론조작 범죄로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김경수 지사 구하기에 정권의 명운을 걸고 있다고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한국당은 조해주 선관위원 사퇴와 손혜원 의원 국정조사 등에 대한 요구를 거둬들이지 않고 있어 정국 경색을 풀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국당 당 대표 후보들의 2차 토론회가 있었는데, 어떤 내용이 오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황교안, 오세훈, 김진태 후보는 각자의 강점을 부각하면서 일부 현안에 대해선 날을 세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황교안 후보는 국민과 당원의 바람은 내부에서 총질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당의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는데 무게를 뒀습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후보는 중도층 확장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1714035407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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