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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미, 의전·경호 협상 돌입…김정은 방문 시기 금주 확정

2019-02-17 3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<br> <br>오늘 뉴스A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<br> <br>정상회담이 열리는 하노이에는 현재 북한과 미국의 의전과 경호를 담당하는 대표들이 도착해 사전답사를 하고 있습니다. <br><br>각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를 살펴보고 있는데요. <br> <br>조금 전 북미 대표들이 만나 회담장과 의전 등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첫 소식, 베트남 하노이에서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북미간 의전·경호 협상이 조금 전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조금 전 숙소인 영빈관으로 돌아왔는데 미국 측 인사로 보이는 사람들이 곧이어 영빈관으로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김 부장의 상대는 대니얼 월시 미 백악관 부비서실장으로 김 부장보다 하루 앞선 지난 15일 하노이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는 20일 전후 하노이에서 의제에 대한 2차 실무협의를 <br>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김창선 부장은 김 위원장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놓고 베트남 정부와도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. <br><br>정부 관계자는 “김 위원장의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”고 설명했습니다.<br><br>일부 외신은 김 위원장의 25일 베트남 도착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정확한 방문 시기는 김창선 부장의 사전답사가 끝나는 이번주에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베트남 하노이에서 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. <br> <br>story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조승현 이기상 추진엽 (하노이) <br>영상편집 : 강 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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