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신흥 종교 집단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 '사바하' / YTN

2019-02-18 86 Dailymotion

추운 겨울, 관객의 간담을 더 서늘하게 할 공포·스릴러 영화가 관객을 찾습니다. <br /> <br />가상의 신흥 종교 집단을 소재로 한 '사바하'와 교양 스릴러를 표방한 '살인마 잭의 집' 등 이번 주 개봉작을 최두희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이비 종교 문제를 조사하던 '박 목사'는 어느 날, 불교와 연관된 신흥 종교 단체 '사슴동산'에 주목합니다. <br /> <br />종교 단체와 '여중생 살인사건'의 관련성을 찾던 도중 어딘가 미심쩍은 정비공 '나한'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이 단체의 실체에 접근합니다. <br /> <br />연관성을 찾기 힘들었던 사건들의 연결고리가 드러나면서,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냅니다. <br /> <br />[이정재 / 영화 '사바하' 박 목사 역 : 비주얼이나 내용 면에서 여타 나왔던 미스터리 스릴러물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분명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'검은 사제들'로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장재현 감독이 이번엔 불교를 바탕으로 기독교와 무속 신앙을 배합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기에 사로잡힌 살인마 '잭'. <br /> <br />그를 지옥으로 이끄는 안내자에게 자신이 저지른 다섯 가지 끔찍한 살인 사건의 자초지종을 설명합니다. <br /> <br />살인조차 예술 행위에 비유하는 '잭'의 궤변 속에 인간 내면에 대한 '라스 폰 트리에' 감독의 날카로운 성찰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 시절,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언니 '제시카'는 동생 '소피'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힙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'제시카'마저 불의의 사고로 숨진 뒤 홀로 남은 '소피'에게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충격적인 비밀도 밝혀집니다. <br /> <br />생일에 반복되는 죽음을 경험하는 여대생의 이야기를 그린 '공포 코미디 영화' '해피 데스데이' 속편도 개봉해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두희[dh0226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21809245102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