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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동선 짜는 김창선, 오늘은 어디로? / YTN

2019-02-18 21 Dailymotion

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이제 열흘도 남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양측의 의전 실무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지에 나가 있는 YTN 특파원 연결합니다. 강정규 기자!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의 의전을 총괄하는 김창선 부장, 주말에 하노이에 도착해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, 오늘은 어디로 가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제가 지금 나와 있는 곳은 김창선 부장의 숙소인 베트남 정부 게스트 하우스, 영빈관입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으로 오늘 아침 7시,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에 김창선 부장이 현지에서 타고 다니는 의전 차량이 들어갔는데요. <br /> <br />빈 차량만 들락거릴 뿐, 김 부장의 모습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의 동선이 노출되는 것이 곧 김정은 위원장의 동선 노출과 같은 의미인 만큼 취재진을 따돌려 시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6일 하노이에 도착한 김창선 부장, <br /> <br />첫 날은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로 거론된 호텔들을 둘러봤고, 둘째 날인 어제는 하노이 북쪽 산업 도시 박닌성으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김정은 위원장의 경제 시찰 동선을 점검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의 경호 담당인 김철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도 김창선 부장과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미 접촉 창구로 꼽히는 박철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의 모습도 포착됐는데, 미국 의전팀과 현지 접촉을 진행 중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 측 실무진 움직임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측 의전 담당은 대니얼 월시 미 백악관 부 비서실장입니다. <br /> <br />김창선 부장과 마찬가지로 지난 주말쯤 이곳 하노이에 도착했는데요. <br /> <br />월시 부실장 일행은 하노이 서남쪽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JW 메리어트 호텔과 회담장 후보인 국가컨벤션센터(NCC) 근처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미국 실무진은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영빈관으로 와서 북한 김창선 부장을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영빈관 건너편에 있는 소피텔 메트로폴 호텔도 함께 점검했다고 하는데, 현지에서는 북미 두 정상이 이 호텔에 함께 머물 거란 말도 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쨌든 양측이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두 정상의 숙소와 회담장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장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1811580555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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