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왕선택 / 통일외교 전문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2차 북미 정상회담, 이렇게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,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서는 가시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스몰딜 또 빅딜 논란이 재현되는 흐름이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해서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왕선택 기자, 일단 큰 틀에서 정상회담 준비상황부터 정리해 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 준비, 크게 의전협상이라고 하는 부분과 의제 협상이라는 부분으로 두 개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. 하노이에서 현재 의전 협상에 해당하는 부분은 활발하게 활동히 개시가 됐습니다. 지난 토요일에 북한 국무위원회 김창선 부장이 도착을 해서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고요. <br /> <br />미국에서도 실무지원팀이 파견은 됐고 북한 쪽하고 지금 협의는 하고 있는데 정확한 명단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. 대신 의제 협상 쪽은 아직까지는 소강 국면입니다.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비건 대표와 김혁철 대표가 참석하는 협상은 아마 다음 주 초가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고 그분들 말고 차석들의 회담이 어쩌면 내일이나 모레쯤 열리지 않을까. <br /> <br /> <br />그게 이번 주라는 얘기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죠. 그런 식으로 예측을 하고 있고요. 북한과 미국 외에도 이번 북미 정상회담은 우리 한국 정부와 언론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죠. 그래서 우리 정부와 언론에서도 다들 출장 준비에 여념이 없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창선 부장, 최종 의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? 주말 내내 분주하더니 오늘은 좀 두문불출이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던데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두문불출이었다가 잠시 전에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. 사실은 잠시 전에 우리 강정규 기자가 현지에서 취재를 하면서 현지 상황을 보도할 예정이었는데 그 직전에, 방송 직전에 김창선 부장이 움직이는 바람에 방송을 생략을 하고. 그 내용을 취재하기 위해서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취재하기 위해서 지금 움직이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YTN 포함해서 지금 취재 준비 상황은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YTN도 이번 행사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1818183480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