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와 최강일 외무성 북미국장 대행,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로 가기 위해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혁철 특별대표 일행은 오늘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을 타고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뒤 차량을 이용해 주중 북한대사관으로 이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미국과의 협상 일정이 촉박한 만큼 항공편을 이용해 조만간 하노이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 특별대표 일행은 내일 오후 3시 30분에 하노이로 출발하는 베트남항공 탑승권을 예매했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편을 예약한 사람은 김 특별대표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, 이들은 같은 날 오후 베이징발 방콕행 항공편에도 예약을 걸어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혁철 특별대표는 하노이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와 만나 막판 의제 조율과 공동선언문 작성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1922060376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