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하철 승객 옷이 전동차 문에 끼었다가 닫히지 못해 운행이 지연되면서 퇴근길 혼잡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교통공사는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대화역으로 향하는 열차의 출입문이 작동하지 않아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사 측은 당시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의 두꺼운 옷이 출입문에 끼이면서 운행이 중단됐고 비상개폐 장치도 열리는 바람에 차질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여파로 승객들이 열차에서 모두 내려 다른 열차로 갈아타면서 10여 분간 운행이 지연되는 등 퇴근길 혼잡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22000254064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