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절대 1강 전북의 '뉴 닥공'...'국·민 라인' 선봉 / YTN

2019-02-19 3 Dailymotion

다음 달 개막하는 K리그에선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의 독주가 계속될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포르투갈 출신 모라이스 감독을 영입한 전북은 업그레이드된 공격 축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해 국내 선수 득점 1, 2위를 차지한 문선민, 이동국 이른바 '국민 라인'이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문선민은 전북의 안방 전주성에서 특유의 관제탑 골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 팬들에겐 씁쓸했을 이 장면이 올해부턴 함께 즐기는 볼거리로 바뀝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4골을 넣어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오른 문선민이 전북으로 이적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스피드와 침착한 결정력을 갖춘 문선민의 합류는 전북의 공격력에 속도와 세밀함을 더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문선민은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전북의 색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문선민 / 전북 현대 공격수 : 제가 작년에 원정에서 관제탑을 춰서 씁쓸하게 보셨다는 전북 팬들이 많으셨는데 이번에는 기쁜 관제탑을 보여드리고 싶어요.] <br /> <br />지난해 문선민에 이어 국내 선수 득점 2위에 전설 이동국도 변함없이 공격축구를 이끕니다. <br /> <br />한국 나이로 41살, 말 그대로 살아있는 역사인 이동국은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각종 기록을 갈아치웁니다. <br /> <br />[이동국 / 전북 현대 공격수 : 20년 넘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중의 절반 이상을 전북 현대와 같이하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제가 운동장에서 뛸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동국, 문선민 외에 국내 선수 득점 3위에 오른 김신욱도 전북의 필수 공격 옵션입니다. <br /> <br />관건은 새로 지휘봉을 잡은 모라이스 감독이 전북의 공격축구에 어떤 색깔을 입히느냐입니다. <br /> <br />포르투갈 출신인 모라이스 감독은 골키퍼부터 공격 전개에 참여하는 패스 축구를 강조합니다. <br /> <br />[조세 모라이스 / 전북 현대 감독 : 수비부터 공격까지 이어지는 조직력을 훈련하고 있씁니다. 잘 이루어지면 지금 전북보다 더 좋은 팀이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최근 10년 사이 6차례 K리그 정상에 오를 만큼 전북은 부동의 절대 1강으로 군림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감독을 포함해 새 얼굴을 보강한 전북의 공격 축구는 오는 1일 대구와 개막전에서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재형[jhkim0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22006420028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