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낸 남편 박 모 씨가 알코올중독자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씨 측 변호인은 입장문을 통해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없고 조 전 사장의 폭행과 학대로 인한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어 술을 마시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조 전 사장은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인격적인 무시와 정상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모욕이 심해졌고, 지난 2017년 5월부터 벗어나 몸과 마음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이중국적인 아이들을 미국으로 빼돌리려는 것을 막고자 부득이하게 형사 고소에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 한진 일가의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모든 사실관계를 밝힐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용성 [choys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22116144814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