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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"강남경찰서-버닝썬 유착 정황 수사" / YTN

2019-02-21 13 Dailymotion

경찰이 마약과 성범죄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클럽 버닝썬과 서울 강남경찰서 일부 경찰관들 사이의 유착 정황을 포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8월, 버닝썬의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혐의로 처리한 담당 경찰관들과 클럽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당시 사건을 무혐의로 처리한 배경 등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일부 관련자들의 혐의를 포착해 입건하고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클럽 측과 행사 계약을 맺었던 한 관계자는 "사건을 무마하는 대가로 버닝썬 대표 이 모 씨에게 현금을 받아 경찰들에게 송금했다"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은 김상교 씨가 제시한 유착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역삼지구대 소속 경찰관들과 클럽 관계자들의 계좌와 통화 기록 등을 분석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번 의혹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22122234068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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