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중국이 워싱턴에서 무역전쟁을 타결짓기 위한 고위급 협상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미중 양국은 현지시간 21일부터 이틀간 고위급 협상을 갖고 협상 시한 3월 1일 전에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핵심 쟁점에 대한 타결을 시도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양측은 19일부터 차관급 협상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이끄는 미국 측 고위급 협상단에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. 윌버 로스 상무장관,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등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대표단은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양측은 기술이전 강요와 사이버 절도, 지식재산권, 농업, 비관세 장벽 등 6개 분야에서 양해각서, MOU의 초안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워싱턴 협상에서는 합의된 약속들을 MOU에 명기하고 다음 달로 예상되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체결할 무역 협정의 징검다리를 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2200054343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