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제철 당진공장 외주업체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원인을 추정할 만한 단서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합동감식에서 사고가 난 컨베이어 위쪽에서 숨진 이 모 씨가 안전난간을 넘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에 따라 이 씨가 난간을 넘어가 작동 중인 컨베이어 벨트를 밟으면서 사고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감식에 참여한 관계자는 사고 현장 조명이 어둡고 공기 중에 분진이 많았다고 말해 당시 벨트가 작동하는지 분간이 어려웠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[mslee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22117432482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