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세종시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정책 현안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당권 주자들이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엽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김주영 기자! <br /> <br />나흘 전 경남에서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여당이 오늘은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이기도 한 세종시로 향하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세종시에서 올해 두 번째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. <br /> <br />세종시청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회의에서는 내년 예산에 반영할 지역 사업과 정책 현안들을 논의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시에 설치하는 방안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TX 세종역의 신설 문제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여당은 닷새 앞으로 다가온 제2차 북·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움직임이 바빠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고위 당·정·청 회의에서 이번 회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갖고 한미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회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, 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는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는 지금 이 시각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·미 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위는 이번 입장문을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미 상원의장, 하워의장에게 보낼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국당 전당대회 소식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오늘 마지막 합동연설회가 열리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국당은 오늘 오후 2시에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대전, 대구, 부산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 성남체육관에서 진행하는데요. <br /> <br />수도권과 강원권 당원들이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앞선 3차례 연설회와 5차례 TV·유튜브 토론회를 거친 후보들은 이번 합동연설회에서 막바지 표심 잡기에 주력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내일 1차 모바일투표를 시작으로 다음 주 화요일까지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어제 진행된 KBS TV 토론회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어떻게 볼 것인지를 두고 또 한 번 후보자 간 격론이 펼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, 김진태 후보는 황교안 후보가 탄핵에 대해 오락가락한 입장을 보인다거나 애매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2209545538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