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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희정 부인, '불륜' 재주장...김지은 측 "그건 다른 여성" / YTN

2019-02-22 5,784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, 손정혜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비서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지사의 부인 민주원 씨가 또다시 김지은 씨와는 불륜이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. 이번에도 SNS대회밝힌 거죠? <br /> <br />[손정혜] <br />SNS를 통해서 이것은 불륜다, 이것은 성폭력 피해가 아니다라고 재차 주장하면서 이번에는 두 사람은 연애를 하고 있었다고 하면서 안 지사와 김지은 씨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사진으로 캡처해서 올리기까지 했습니다. 그리고 그 문자메시지는 세 번째 성범죄가 있었던 날이라고 하는데 그 문자를 보고 치가 떨렸다는 표현까지 쓰고요. 본인 생각에는 좋아했다, 연애를 하고 있었다 이렇게 재차 강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죠. 그러니까 부인 입장에서는 이번 1심과 2심이 워낙 판결이 달랐기 때문에 2심을 인정할 수 없다, 이런 얘기잖아요. <br /> <br />[오윤성] <br />그렇습니다. 지금 민주원 씨 같은 경우는 사실 1심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무죄가 선고되지 않았습니까? 그런데 2심에서 법정 구속이 되는 그런 충격을 받은 것이죠. 그래서 지금 민주원 씨 같은 경우는 자기 남편인 안희정 전 지사와 분리를 시키고 있어요. 자기는 안희정 씨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. <br /> 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민주원 씨 입장에서는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. 그리고 특히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것이 법적 개념보다 더 위쪽이냐. 그렇게 얘기하면서..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증거보다 감성으로 판단을 하느냐, 이렇게 주장하고 있죠. <br /> <br />[오윤성] <br />어느 나라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법적 개념보다 더 위에 놓고 재판하느냐, 이렇게 주장하고 있고요. 그리고 방금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내용들을 제시를 하면서 이것은 미투 운동이 아니라 불륜이다라고 하는 것을 강하게 얘기하고 있는 것이죠.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는 저희들이 우려가 되는 것은 김지은 씨 측에서는 이건 또 제2차, 3차의 가해가 아닌가. 그래서 그런 어떤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상당히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죠. <br /> <br /> <br />말씀하신 것처럼 김지은 씨 측에서는 이렇게 계속된 피해를 입으면 안 된다라고 반박을 하고 있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2220955264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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