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이 시각 현재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현안 처리가 꽉 막힌 상태에서 여야가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주영 기자! <br /> <br />지금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만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금 현재 더불어민주당 홍영표, 자유한국당 나경원,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회동을 갖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오전 10시쯤부터 만나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홍영표 원내대표는 회동을 위해 세종시에서 열릴 예정인 당내 회의에 불참했는데요. <br /> <br />핵심 주제는 국회 정상화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국회는 각종 특검·청문회 요구 등 현안을 둘러싼 민주당과 한국당의 힘겨루기로 멈춰 있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꼬여 있는 정국을 풀기 위해 각 당 원내대표들은 협상 카드들을 맞춰보고 있지만, 워낙 입장 차이들이 큰 상황이라 극적인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야 각 당 소식도 알아보죠 먼저 여당인 민주당은 나흘 전 경남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는데요 <br /> <br />오늘은 세종시로 향하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두 번째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곳은 세종시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해 내년 예산에 반영할 지역 사업과 정책 현안들을 논의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시에 설치하는 방안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TX 세종역의 신설 문제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여당은 오는 27일 열릴 제2차 북·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움직임이 바빠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고위 당·정·청 회의에서는 한미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회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, 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는데요,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당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는 이번 북·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또 하나의 획기적 이정표가 세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입장문을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미 상원의장, 하워의장에게 발송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한국당은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진행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한국당은 오늘 오후 2시에 수도권과 강원권 당원들이 대상으로 하는 전당대회 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2211020795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