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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4당, 5·18 특별법 개정안 발의...'태블릿 PC 조작' 발언 논란 / YTN

2019-02-22 36 Dailymotion

여야가 5·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면 최대 징역 7년까지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닷새 앞둔 자유한국당은 오늘 마지막 합동 연설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주영 기자! <br /> <br />여야가 5·18 특별법 개정안을 공동으로 발의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여야 의원들이 5·18 특별법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안의 핵심은 5·18 민주화운동을 부인·비방·왜곡·날조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처벌하자는 겁니다. <br /> <br />처벌 수준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출판물이나 온라인 게시물 뿐만 아니라 간담회 등에서 한 발언도 처벌 대상에 들어가게 했는데 연구·학설, 시사 사건이나 역사의 진행과정에 대한 보도 등의 목적에 기여하는 경우에는 처벌을 면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에는 4당 의원 166명이 참여했는데요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은 기존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발의한 관련 법안이 이미 있는 데다 일부 내용에 있어서 동의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발의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국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, 아직 진행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한국당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연설회는 조금 전 마무리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선 3차례 연설회와 5차례 TV·유튜브 토론회를 거친 후보들은 이번 합동연설회에서 막바지 표심 잡기에 주력했는데요. <br /> <br />각 후보들은 자신의 장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경제 상황과 각종 의혹을 부각하며 현 정부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어제 부산 지역 연설회와 마찬가지로 지지하지 않는 후보들에 대한 야유나 고성은 많이 잦아든 모습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내일 1차 모바일투표를 시작으로 다음 주 화요일까지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어제 진행된 TV 토론회에서 등장한 황교안 후보의 최순실 태블릿 PC 조작 가능성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토론 과정에서 김진태 후보가 황교안 후보에게 태블릿 PC가 조작됐을 가능성에 대해 물었는데요. <br /> <br />황 후보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보고 있다고 밝히며 조작 가능성을 인정한다는 답변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가짜뉴스 중에서도 가짜뉴스라며 촛불 혁명을 통해 박근혜 정부를 심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2217052843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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