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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해 한용운 선생이 쓴 '조선 독립의 서' 육필 원고 최초 공개 / YTN

2019-02-22 1 Dailymotion

만해 한용운 선생이 백 년 전에 쓴 '조선 독립의 서' 친필 원고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예술의전당은 한용운 선생이 3.1운동 이후 옥에 갇혔을 때 일본 검사의 요구에 답해 쓴 '조선 독립의 서' 원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용운 선생이 민족 대표들의 심정을 듣고 남긴 '3.1 독립운동 민족대표들의 옥중 시' 친필 원고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선포되던 1948년 8월 15일, 백범 김구 선생이 경교장에서 남긴 친필 글씨 '한운야학'도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관람객들과 만납니다. <br /> <br />'한운야학'은 남북 통일정부를 이루지 못한 좌절감과 쓸쓸함을 백범 선생이 '한가로운 구름 속 들판 위의 학'이라는 글자로 나타낸 작품입니다. <br /> <br />3.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인 '자화상'은 3.1절부터 4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립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22217405193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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