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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“나마스까르” 모디 총리 환영…이재용·정의선 배석

2019-02-22 4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방문한 모디 인도 총리에게 파격적인 예우를 갖췄습니다.<br><br>직접 인도어로 인사를 건네고, 모디 총리와 인연이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오찬에 초청했습니다. <br><br>손영일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모디 인도 총리가 차에서 내리자 문재인 대통령이 반갑게 포옹을 합니다. <br><br>문재인 대통령은 인도어로, <br><br>[문재인 / 대통령] <br>"나마스까르." <br><br>모디 총리는 한국어로, <br><br>[모디 / 인도 총리] <br>"안녕하십니까." <br><br>인사를 건넵니다. <br><br>문 대통령이 모디 총리에게 공을 들이는 이유는 인도가 아세안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는 '신남방정책'의 거점국가이자 원전 수출 대상국이기 때문입니다. <br><br>문 대통령은 어제 취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 바깥인 서울롯데월드타워에서 모디 총리와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. <br><br>오늘 국빈 오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을 초대했습니다. <br><br>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인도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점이 고려된 겁니다. <br><br>모디 총리는 지난해 문 대통령, 이 부회장과 함께 인도 노이다 '삼성전자 제2공장 준공식'에 참석한 인연이 있습니다. <br><br>최근 청와대 방문이 잦은 이 부회장은 오찬 시작 전 주한 인도대사와 3분가량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. <br><br>모디 총리의 일정과 경호를 두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울을 답방했을 때 준비하고 있는 일정 등과 흡사하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손영일입니다. <br><br>scud2007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 <br>영상편집 : 박형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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