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북미 정상회담에 자부심과 기대감 부푸는 베트남 시민들 / YTN

2019-02-22 14 Dailymotion

북미 정상회담이 가까워 오면서 역사적인 행사가 자국에서 열리는 데 대한 베트남 시민들의 자부심도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. <br /> <br />베트남 시민들은 이번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베트남의 평화의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베트남 거리 곳곳에 미국 성조기와 북한의 인공기가 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호텔에는 북미 정상회담을 알리는 커다란 현수막이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 정상 회담을 축하하기 위한 거리 무대 준비도 쉴새 없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행사 시기가 가까워 지면서 거리의 경비도 삼엄해지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베트남 시민들의 분위기는 한껏 부풀어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응웬 부 황 비엣 / 하노이 시민 : 북미 정상회담은 큰 행사이며 하노이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하는 것은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특히 북미 회담이라는 초대형 이벤트로 베트남이 평화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[응웬 반 홍 / 하노이 시민 : 하노이에 오래 살았는데 하노이 시민으로써 중요한 행사를 주최하는 것이 영광스럽습니다. 이렇게 큰 행사를 주최하면 베트남이 중요한 역할을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베트남은 이번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국세 사회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'북미 정상회담이 무르익는 가면서 이곳 시민들 사이에선 베트남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베트남 하노이에서 YTN 김세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230014494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