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과도한 인상이라는 비판을 받은 <br />전북 완주군의회의 의정비 인상안이 <br />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 그런데 이 과정에서 <br />과도한 인상 논란을 의식한 군의회 의장이 <br />말실수를 하면서 <br />일부러 안건을 부결시키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완주군의회는 어제 본회의에서 <br />21%로 의정비를 올리는 원안에 대한 <br />비판 여론을 의식해 <br />5만 원 낮춘 18% 인상하는 '수정안'을 놓고 <br />먼저 투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 투표 결과 <br />찬성 5표, 반대 5표, 기권 1표로 <br />수정안은 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 이에 최등원 의장은 수정안이 부결됐다고 <br />선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 이후 원안으로 넘어간 의장은 <br />"원안에 대한 이의가 없습니까?"라고 <br />물은 뒤 "이의가 없다"고 하자 <br />"이의가 없어 부결됐습니다"라며 <br />회의를 마무리해 버렸습니다. <br /> <br /> 통상 의사 진행을 할 때 <br />이의가 없으면 가결인데 <br />이상하게도 부결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<br />최 의장은 <br />"논란이 커서 일부러 부결시킨 것"이라고 <br />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다만 <br />"원안 부결에 대한 이의 없습니까?"라고 <br />물어보고 부결시켜야 하는데 <br />일부 말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### 오점곤[ohjumgon@ytn.co.kr]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22309300618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