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 윤성빈이 스켈레톤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시즌 월드컵 모든 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 갔습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성빈은 1차 레이스에서 56초 08로 중간순위 3위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4위를 기록한 스타트가 아쉬웠습니다. <br /> <br />심기일전, 다시 나선 2차 레이스. <br /> <br />이번에도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막판 스퍼트로 2위 두루쿠스를 제쳤습니다. <br /> <br />1, 2차 시기 합계 1분 51초 48! <br /> <br />러시아의 트레티아코프에 0.13초 뒤진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7차 대회와, 당초 1월 예정이었지만 악천후 탓에 뒤늦게 치러진 이번 4차 대회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7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계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트레티아코프에 이어 시즌 랭킹 2위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성빈은 시즌 마지막 월드컵인 8차 대회에서도 시상대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도 순위권에 든다면 올 시즌 유일하게 전 대회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게 됩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22315493031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