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형문화재 서해안 배연신굿과 대동굿 보유자인 큰무당 김금화 씨가 오늘 오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해도 출신인 김금화 씨는 17세 때 외할머니에게 내림굿을 받고 강신무가 되었으며 1985년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굿의 전승을 위한 무가집을 발행하고, 김대중 대통령 진혼제와 세월호 희생자 추모위령제를 지내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무녀로서 활동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2014년에는 김금화 씨의 일생을 담은 영화 '만신'이 개봉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22323110596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