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회담에 필요한 화물과 인원 등을 태운 북한 수송기가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트남 현지 외교 소식통은 오늘 오전 9시 20분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북한 수송기가 착륙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수송기는 고려항공 소속으로 기체에는 P-914라는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(26일)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국경 근처인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, 도착한 화물과 인원은 김 위원장의 유력한 숙소로 거론되는 멜리아 호텔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2413461572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