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공항의 짙은 안개로 출발과 도착이 지연되거나 회항하는 항공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공항에는 해무의 영향으로 시정거리가 100m밖에 되지 않아 어제 저녁 8시부터 오늘 아침 7시까지 저시정 특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공항공사는 저시정 특보가 내린 어제 저녁 8시부터 오늘 새벽 0시까지 항공기 28편의 출발과 도착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어제 저녁 8시 반 도착 예정이었던 중국 하이커우발 항공기는 인천공항에서 중국 광저우 공항으로 회항하는 등 인천공항 도착 예정이었던 항공기 7편이 회항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항의 저시정 특보는 맨눈으로 목표물을 식별할 수 있는 최대 거리가 800m 이내일 때 발령됩니다. <br /> <br />공항공사는 저시정 특보가 오늘 아침까지 이어질 경우 일부 항공기 이착륙이 추가로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22503300741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