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전현준 우석대 초빙교수, 강정규 YTN 통일외교안보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가 조금 전 8시 25분쯤 베트남과 경계에 있는 중국 핑샹을 거쳐 베트남으로 진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곧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전현준 우석대 초빙교수 그리고 하노이 현장을 다녀온 강정규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지금 동당역이 상당히 분주하게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. 먼저 현장 화면을 보면서 얘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2차 북미 정상회담, 이제 내일부터 공식적으로 열리게 되는데. 양국 정상이 오늘 베트남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먼저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곧 베트남 동당역 이곳 지금 화면에 보이고 있는 곳입니다. 이곳에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강정규 기자. 지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60시간 넘게 베트남을 향해서 이렇게 달려오고 있지 않습니까? 언제쯤... 이제 곧 도착할 때가 됐다고 봐야 되겠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.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을 떠난 게 24일 오후 4시 반이었습니다. 지금 9시 현재 한 65시간째 하노이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상황이고요. <br /> <br />현지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우리 시간으로 9시 반쯤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라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9시 반쯤이면 이제 한 30분 정도 뒤면 이곳 동당역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전 교수님, 지금 화면을 보더라도 동당역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맞이하기 위한 환영행사, 이런 준비들이 상당히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동당역은 어떻게 보면 베트남으로 들어가는 관문이 되겠습니다, 중국 쪽에서.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 내려서 아마 열차로 계속 가는 것이 조금 불편한 것으로 그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내려서 승용차로 하노이로 들어가는 그런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동당역에서 베트남의 고위인사들이 나와서 맞이하는 그런 행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 사회주의국가들은 사실은 영접이라든가 이런 초청 외교죠, 이런 것들이 굉장히 강합니다. <br /> <br />북한도 마찬가지죠.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2608593356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