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유관순 열사에게 1등급 훈장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유관순 열사가 3·1 운동의 표상으로 국민에게 각인돼있다는 사실만으로도 1등급 훈장 추서의 자격이 있다며, 이번 추서가 3·1 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훈장은 3·1절 100주년 중앙기념식에서 유관순 열사의 유족에게 문 대통령이 직접 수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962년 유관순 열사에게 추서된 훈장은 건국훈장 독립장으로 3등급이어서, 열사의 공적과 상징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261556538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