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경찰, 승리 '성 접대 의혹' 내사 착수 / YTN

2019-02-26 1,433 Dailymotion

버닝썬 사내이사를 맡았던 빅뱅의 승리가 다른 클럽에서 성 접대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곧바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 인터넷 매체는 승리가 지난 2015년 동업자들과 나눈 SNS 대화라며 관련 내용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 내용을 보면,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를 언급하며 강남의 한 클럽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합니다. <br /> <br />잘 접대하겠다는 직원의 대답에 승리는 "여자는?"이라고 물은 뒤 비속한 표현을 씁니다. <br /> <br />성 접대 지시로 추정되는 대목입니다. <br /> <br />여론의 관심을 끌자 경찰은 곧바로 내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확인도 안 된 보도가 나온 당일 경찰이 곧바로 사실확인에 나선 건 이례적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증거는 없지만, 버닝썬 논란의 무게를 감안해 내사에 들어갔다며, 승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승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경찰은 마약류 유통 혐의를 받는 버닝썬 공동대표 이문호 씨와 영업사장 한 모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경찰 관계자 : 마약류 관련 혐의가 있어서 압수영장 발부받아서 집행한 거고, 피의자(한 씨) 같은 경우에는 화학 물질법 관련 위반 혐의가 있어서 동일하게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끊이질 않는 만큼 방향을 미리 정하지 않고 종합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우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22622575657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