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후 부산 승학산 3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경찰이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(26일) 낮 12시반쯤 부산 당리동 승학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, 임야 2.1ha가 타 소방서 추산 천오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진화 작업에는 헬기 8대와 장비 30여 대, 소방대원과 구청 직원, 경찰 인력 등 790명이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승학산 능선에 있는 사찰 부근 3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22703435762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