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승리 "정면 돌파" 표명...'YG 수사 촉구' 청원 잇따라 / YTN

2019-02-27 17 Dailymotion

서울 강남의 유명클럽 '버닝썬' 관련 의혹에 휩싸인 빅뱅 멤버 승리가 관련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특별수사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따르는 등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까지 불거진 지 하루 만에 빅뱅의 '승리'가 모든 의혹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승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"자신으로 인해 제기된 이슈들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"며 "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G 측도 승리의 의사에 동의하면서 소문의 진상이 하루빨리 규명되기를 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관련 의혹이 사실이 아닐 경우 적극적으로 반격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면, 응당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면서도 허위 사실로 밝혀질 경우엔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승리와 소속사 YG를 향한 비난 여론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클럽 '버닝썬' 수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어져 답변 충족 기준인 20만 명을 이미 돌파했고, 소속사까지 특별수사해달라는 청원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군 복무 중인 빅뱅 멤버 '지드래곤'의 진급 누락 의혹까지 겹치며 YG 주가는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빅뱅 멤버의 잇따른 구설수로 YG엔터테인먼트가 '사면초가'에 처한 가운데 승리의 정면돌파 승부수가 통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최두희[dh0226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22801145765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