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북 전주지역에서 3·1 운동의 중심지였던 신흥 중·고등학교 앞 버스 정류장이 3·1 운동 기념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주시는 어제 신흥 중·고등학교 앞에 있는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'3·1 운동 100주년 기념 정류장 제막식'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흥 중·고등학교는 3·1 운동 당시 학생들이 학교 지하실에서 태극기와 독립선언서 등을 만들어 독립 만세운동을 펼치는 등 전주 3·1 운동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는 3·1 운동의 이야기를 담은 상징 조형 작품이 설치됐고 시대 변천에 따라 변화된 태극기의 모형도 전시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22801492482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