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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숙소서 두문분출…경계 강화된 숙소 적막감

2019-02-28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평양에서 66시간을 달려온 김정은 위원장도 당혹스러울 것 같습니다. <br> <br>남은 일정도 영향을 미칠지 궁금한데요. <br> <br>김 위원장 숙소인 멜리아 호텔로 가 보겠습니다. <br> <br>[질문1] 백승우 기자. 김 위원장 지금 뭐 하고 있습니까?<br><br>[리포트]<br>오후 3시 반쯤 이곳 멜리아 호텔로 돌아온 김정은 위원장은 숙소에 머물고 있습니다. <br> <br>김여정 부부장을 비롯한 다른 참모진들도 함께 들어왔는데 3시간 30분이 지난 지금까지 어떤 움직임도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> <br>경계가 강화된 호텔은 적막감이 감돌 정도입니다. <br> <br>다만 김정은 위원장이 향후 대책을 논의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하노이를 떠나는 모습을 TV로 지켜봤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. <br> <br>비록 북미 담판은 결렬됐지만 김 위원장의 남은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베트남 소식통은 "내일 의전행사와 정상회담을 하고 모레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면담이 그대로 진행된다”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2일까지 예정된 공식 방문 일정은 차질 없이 소화한다는 겁니다. <br> <br>다만 제재완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만큼 삼성전자를 비롯한 산업단지 시찰과 관광지 할롱베이 유람은 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<br> <br>1박 2일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이 끝나면 김 위원장은 토요일 오후 2시 다시 동당역을 통해 베트남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멜리아 호텔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조승현 이기상 추진엽 (베트남) <br>영상편집 : 이승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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