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의혹에 휩싸인 빅뱅의 승리가 해외 콘서트를 비롯해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"승리가 오는 9일과 10일 일본 오사카,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공연을 기다렸던 많은 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한다"며 "경찰에 자진 출석한 승리가 약 8시간 30분에 걸쳐 일련의 의혹들과 관련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승리는 특히 성 접대 의혹에 대한 엄중한 경찰 수사를 간절히 요청했다"면서"콘서트뿐만 아니라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, 앞으로 진행될 모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, "경찰의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과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기를 바란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22823005364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