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의회에서 자신의 비리 의혹을 증언한 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을 겨냥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규모의 위증을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일 트위터 계정에 한꺼번에 5개의 글을 올리고 지난달 27일 코언의 하원 감독개혁위원회 청문회 증언에 대해 사기적이고 부정직한 진술이라며 말도 안 된다고 깎아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2년간의 러시아 공모 사건은 허물어졌다며 공모는 없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로 인해 민주당이 자신의 재정 상태와 과거 이뤄진 모든 거래를 살펴보겠다고 나선 것이며 부정직한 코언의 뒤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코언이 자신을 호의적으로 평가한 책의 출간을 지난해 준비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책은 그의 가짜 증언과 정반대라며 의회 증언은 거짓말이라고 거듭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부패하고 불법적으로 야기된 마녀사냥을 끝내야 할 때라며 실제 범죄가 저질러진 다른 쪽을 살펴보기 시작할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30215291867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