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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내일 NSC 주재...북미회담 대책 논의 / YTN

2019-03-03 4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무산에 따른 대책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외교·통일·국방부 장관의 상황 보고에 이어 하노이 회담이 결렬된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한 뒤 중재 외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도원 기자! <br /> <br />문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는 것, 9개월 만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, NSC 전체회의는 지난해 6월 제1차 북미 정상회담 직후 열린 뒤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회의에서는 2차 북미정상회담 평가와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단계에서는 우선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문 대통령의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강경화 외교부 장관, 조명균 통일부 장관,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각각 현재까지 파악된 상황을 보고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북미 대화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중재자 역할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기 위해선 하노이 회담에서 실제로 어떤 대화가 오갔고 어디서 꼬였는지, 입체적인 복기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회담 결렬을 둘러싼 북미 양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지금 상황에서 섣불리 평가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물론 북측의 입장도 다양한 물밑 접촉을 통해 파악한 뒤 문 대통령의 중재 행보를 계획할 것이라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와 함께 청와대는 이번 주 후반쯤 개각이 있을 것이라고도 밝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실 개각설이 나온 지는 꽤 오래됐는데요, 인사 단행 시점을 청와대가 공개적으로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변인은 이번 주 후반쯤에 장관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인사가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는데요, 현재 더불어민주당 우상호, 박영선, 진영 의원 등의 입각 가능성이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김 대변인은 정치인 3명이 후보로 올라온 것은 맞지만 여러 후보 중 한 명이고,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각 대상 부처로는 현재 총선 출마 후보군인 정치인이 장관을 맡고 있는 해양수산부, 국토교통부, 문화체육관광부,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김 대변인은 대사 인선은 아직 변수가 있긴 하지만 내일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청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30318145287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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