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유치원 총연합회가 개학 연기를 강행하기로 하자 학부모들이 크게 뿔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규탄 집회를 여는가 하면 청와대 게시판과 SNS에서도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대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마스크를 쓴 학부모들이 자리를 빼곡히 채웠습니다 <br /> <br />교육 농단 즉각 중단 등 각종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유치원 총연합회가 개학 연기를 강행하겠다고 밝히자 일부 학부모들이 직접 행동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들은 개학 연기는 아이들을 볼모로 삼은 인질극이라며 이들 유치원의 결정을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갑작스러운 통보에 당장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학부모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. <br /> <br />[박용환 / 용인시 성복동 : 애들 맡겨놓을 대책도 없는 상황 속에서 이런 통보를 당장 받게 되니깐 너무 분노스럽고 화가 나고…] <br /> <br />[집회 참가 학부모 : 이런 이슈가 있을 때마다 꼭 이렇게 휴원 카드를 내미는 유치원들이 정말 교육자가 맞나] <br /> <br />개학을 연기한 유치원 숫자가 수시로 달라진 데 대해서도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<br /> <br />[김한메 / 전국 유치원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 :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의 학습권이 계속해서 침해되고 우리 부모들의 삶이, 일상이 파괴되는 일이 없도록(해주세요)] <br /> <br />전국 유치원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는 개학 연기 사태가 계속될 경우 한유총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서기로 했고, <br /> <br />청와대 게시판과 SNS에서는 하루 내내 학부모들의 날 선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<br /> <br />YTN 김대겸[kimdk1028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30322160072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