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세나 앵커 <br />■ 출연 :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, 정대진 아주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2차 북미 정상회담과 한국당 전당대회가 마무리되면서 시선은 다시 국회로 쏠리고 있습니다. 여야 3당 교섭단체가 내일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서 국회를 다시 정상화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데요. 또 그런가 하면 유치원 개학 연기 논란을 둘러싸고 오늘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교육당국이 각각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정가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배종호 세한대 교수,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와 함께합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이런저런 이유로 국회가 너무 오래 쉬었습니다.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요. 이번에는 정상화 가능하겠죠? <br /> <br />[배종호] <br />아직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. 그렇지만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. 왜냐하면 더 이상 명분이 없는 일 아닙니까? 지금 1월 임시국회도 본회의 한 번 못 열었고 2월은 아예 국회 문도 못 열었고 그래서 3월을 맞았는데 두 달 동안 허송세월했단 말이에요. <br /> <br />그래도 세비는 받아갔어요. 2500만 원 정도 받아갔다고 해요. 그래서 국민들의 여론의 질타가 매우 따가우니까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을 것 같아요. 그래서 이제 한국당 같은 경우에는 전당대회가 있었지 않습니까? 27일날.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이 또 2월 27일, 28일 있어가지고 핑계를 댈 수가 있었는데 지금 핑계를 댈 수 없을 것 같고 내일 이제 여야 말씀드린 대로 원내대표 회동하고 또 국회의장 주재로 초월회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황교안 신임대표가 참석을 하는데 어쨌든 간에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뭔가 돌파구를 만들어야 되니까 아무래도 말씀하신 대로 국회 전격적인 어떤 소집에 대해서 여야 합의가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말씀하신 대로 두 달 동안 국회가 쉰 만큼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 등 현안이 수북히 쌓여있는데요. 일순위,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된다라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서성교] <br />지금 아까 말씀하신 대로 민생 관련된 법안들이 굉장히 산적해 있습니다. 또 북미 협상이 결렬되면서 안보 이슈도 등장해있는데요. 대충 중요한 법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. 내일 유치원 3월 4일 개학을 해야 되는데 개학을 하지 않는 게 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30323415831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