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형이 평소에도 정신질환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사는 오늘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'형님 강제입원' 관련 속행 공판에 앞서 "여러분이 다 보신 것처럼 형님의 상태가 안 좋은 것 사실이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2012년에는 한 백화점을 찾아 자신이 시장의 친형이라고 소개한 뒤 직접 단속에 나섰다가 처벌된 일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열릴 7차 공판에서는 '형님 강제입원' 관련 증인 신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우준 [kimwj022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30411183694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